단양 고수동굴 미공개구간 조사하던 관계자 5명 고립됐다 구조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3-12 09:25:17

동굴전문가와 사진작가 등 수중모터 고장으로 물이 차 고립

충북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수동굴의 미공개구간을 조사하던 관계자 5명이 고립됐다 구조됐다.


▲고수동굴 탐방로.[KPI뉴스 자료사진]

 

고수동굴측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 55분쯤 단양군 고수리 고수동굴 내부를 조사하던 시설 관계자 5명이 동굴에 고립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오후 7시 37분쯤 이들을 전원 구조했으며 구조된 관계자들은 별다른 이상이 없어 귀가했다.


이들은 고수동굴 직원과 한국동굴학회 전문가, 사진작가 등으로 동굴내부 미공개구간을 10년만에 조사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수중모터 고장으로 물에 잠기면서 고립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수동굴측 관계자는 "동굴속 미공개 구간의 뻘 때문에 수중모터가 고장나면서 물이 차올라 고립됐지만 그리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다"며 "밖에 대기하고 있던 직원이 119로 신고해 수중 펌프로 배수를 끝내고 구조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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