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이학천 사기장 서울서 달항아리 전시회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3-10-12 09:29:54
'하얗게 비워진 아름다운 큰 달을 보다' 주제
▲ 이학천 사기장이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그의 작품은 뛰어난 작품성으로 프랑스 세브르 국립박물관 등 해외 4개 박물관에 영구 소장되기도했다.
이 사기장은 “하얗게 비워진 비움의 철학이 담긴 달항아리의 예술성은 세계 각국의 천문학적인 가격의 미술품과 동등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여 대한민국 도자예술만의 국격과 위상의 가치를 찾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런 소중한 도자 역사와 유산을 보존해야 하며, 전통에 관심 가져주시고 전시행사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11일부터 갤러리 라메르(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경북도 무형문화재 이학천 사기장의 전시행사 ‘월백설백전(月白雪白展)’이 열리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전시회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데 이학천 사기장의 도예 입문 세 번째 개인전으로 ‘하얗게 비워진 아름다운 큰 달을 보다’라는 주제의 대작 달항아리 10점을 선보인다.
이 사기장은 지난 54여 년간 도자 외길을 걸어왔으며 2002년도에는 대한민국 도예명장으로, 2006년에는 분청사기, 백자 2개 분야의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사기장이다.
그의 작품은 뛰어난 작품성으로 프랑스 세브르 국립박물관 등 해외 4개 박물관에 영구 소장되기도했다.
이 사기장은 “하얗게 비워진 비움의 철학이 담긴 달항아리의 예술성은 세계 각국의 천문학적인 가격의 미술품과 동등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여 대한민국 도자예술만의 국격과 위상의 가치를 찾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런 소중한 도자 역사와 유산을 보존해야 하며, 전통에 관심 가져주시고 전시행사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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