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고 있다"…양산 물금읍 공원주차장서 신원미상 여성 사망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5-05 09:29:10
5일 새벽 4시 31분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의 한 공원 임시주차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순찰 중이던 공원 직원이 엎어진 채로 사람이 화염에 휩싸여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공원 직원은 소화기로 우선 진화했고, 곧이어 도착한 119소방대가 불을 완전히 껐다. 하지만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는 인화성 물질이 담긴 생수병과 함께 숨진 여성이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주차돼 있었다.
경찰은 방범용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등을 통해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의 나이 등 신원은 아직 수사 중"이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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