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순재 선생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11-25 09:34:53

25일 새벽 별세 소식 듣고 페이스북 글 올리며 애도
"70년 세월 눈물·웃음 안겨주신 큰 어른…편히 쉬시길"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편히 쉬시길 빕니다." 

 

▲ 배우 이순재. [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70년 세월 동안 드라마, 영화, 연극으로 눈물과 웃음을 안겨주신 '큰 어른' 이순재 선생님"이라면서 이같이 애도했다.

 

김 지사는 "평생 자신의 길을 걷다 스스로 길이 된 사람을 우리는 어른이라 한다"며 "꽃보다 멋진 할배, 학생들을 사랑했던 교수, 존경 받는 선배, 연기를 위해 평생 헌신하셨던 영원한 예술가, 감사하고 덕분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새벽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91)가 별세했다.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이순재는 '동의보감, 목욕탕집 남자들, 사랑이 뭐길래' 등 출연작만 140여 편에 이르며, 지난해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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