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최고 인기 여행지'로 꼽힌 부산…관광 할인행사 풍성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1-21 09:40:44
25일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 공연 등 전시·체험 콘텐츠 선봬
부산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관광·문화 부문 '설 연휴 특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설 연휴(25일~2월 1일 최장 9일) 가장 많이 검색된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로 '부산'이 선정됐다. 이에 반색한 부산시는 이날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설연휴 특별 프로모션을 내놨다.
시는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관광시설 할인 패키지 △비짓부산패스 할인 △숙박 할인(쿠폰발행) 등 특별 프로모션에 총 3억 원을 별도로 투입한다.
주요 관광지·관광시설 할인패키지로 '시티투어버스x부산타워 갓성비 투어' '2만원 행복 플러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 대표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비짓부산패스'는 빅(BIG)3(4만5000원) 1 플러스 1 프로모션을 20일부터 총 2200매 소진 시까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진행된다.
'숙박할인 프로모션'은 2월 21일까지 총 5400 매 쿠폰을 발행, 5만 원 이상 부산지역 숙박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2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또한 설 연휴 △광안리 해수욕장 △부산현대미술관 △시립미술관 △근현대역사관 △부산박물관 등에서는 다채로운 전시·체험 콘텐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5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광안리 엠(M)드론라이트쇼 특별공연'을 최대 규모로 선보임으로써 설 명절 방문객들을 환영한다.
박형준 시장은 21일 최근 외국인들에게 '올무다'(올리브영·무신사·다이소)라고 불리는 쇼핑 성지를 찾아, 비짓부산패스 활용 실태를 살펴보고 부산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황금 설 연휴 부산을 찾는 많은 분이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광·문화 부문 특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소비심리 반등 등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