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고교시절 학생회장·전교6등…엄친아 스펙 비법은?

권라영

| 2019-01-15 10:13:01

코미디언 황제성이 '문제적 남자'에서 코믹한 모습에 감춰져 있던 뇌섹미를 뽐냈다. 

 

▲ 황제성이 고등학교 시절 전교 6등이라는 성적을 만들어낸 공부법을 공개했다.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캡처]


황제성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게스트 힌트로 주어진 것은 생활기록부. 특히 고등학교 시절 학생회장을 하며 리더십을 뽐냈고, 진취적인 성향도 가지고 있다는 기록에 출연자들은 게스트를 추리하는데 난항을 겪었다.

이어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인 황제성이 나타나자 출연자들은 놀라 리액션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제성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교 6등을 했고, 수능에서도 수리영역을 1개 틀렸다며 뇌섹미를 드러냈다. 그러나 그도 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전교 300~400등이었다고 밝혀 그의 공부법에 관심이 쏠렸다.

엉덩이가 무거운 스타일이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황제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주의가 산만하다"고 대답했다.

그의 성적 수직상승은 어머니와 친구 덕분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황제성에게 어린 시절부터 "모르면 물어봐라"고 했고, 황제성은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공부를 잘하는 친구에게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하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친구가 알려준 비법은 '멍청이 공부법'. 밥 먹을 때도, 쉴 때도 계속 무식하게 책을 읽으라는 얘기였다. 황제성에게 그 방법이 잘 맞아 전교 6등까지 하게 됐다고.

황제성은 "가방에 모든 과목 책을 다 가지고 다녔다"면서 "언제든 책을 꺼내서 볼 수 있다는 안정감 때문에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부를 너무 싫어해서 '1년만 모든 시간을 투자해서 후회 없이 공부하고 그 다음에는 평생 안 하겠다'는 각오로 집중해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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