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 지원 'ESG사업' 업무협약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7-25 09:28:08
부산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과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ESG(사회가치경영)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 분야 민·관·공이 협력해 '에너지나눔 ESG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데 합의하고, 기관별 협력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폭염·혹한기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2곳에 1억 원 상당의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지원한다. 1년에 1곳씩 설치해 총 2년간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협력사업 총괄 운영 및 사업비 지원을,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는 에너지진단 및 진단보고서를 제공한다. 또한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40㎾ 지원, 동양이엔피는 태양광 인버터 제공, 그랜드썬기술단은 태양광발전소 책임시공을 맡는다.
시는 이번 태양광발전소 2곳 설치로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24톤 감축하고, 전력을 시간당 52㎿ 생산해 800만 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민·관·공이 협력해 에너지 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 속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는 선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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