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합동순찰대 발판 마련한 전남자치경찰위 1기 활동 종료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5-21 09:32:52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1기 성과 가운데 하나인 '드론합동순찰대'를 본격 운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지난 20일 조만형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이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자경위 제공]

 

전남자치경찰위는 지난 20일 제1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고 '무인비행장치 운용 규정 제정안' 등 5건을 의결하고, '전남 기동순찰대 운영 중간 성과' 등 보고 안건 12건을 논의했다.

 

21일 자치경찰위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무인비행장치의 관리·운용 계획 수립, 주민 생활안전 순찰 등 조종자 임무와 준수 사항을 규정해, 1기 최고 성과로 꼽히는 '드론합동순찰대'의 본격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전남 기동순찰대 운영 중간 성과'와 '치안드론과 기동순찰대 도서(섬) 치안 안전 대책' 등 보고안건을 논의해 치안 수요가 필요한 신고 다발 지역, 범죄 취약지, 관광객 밀집 도서 지역 등의 범죄 발생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경찰사무 관련 규정 정비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기존 경찰청에서 제정해 시행 중인 자치경찰사무 관련 훈령·규칙·매뉴얼 등 규정을 자치경찰위원회 소관으로 변경하는 등 단계별 일제 정비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지휘·감독권을 명확히 했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무인비행장치 운용 규정 제정으로 전남자경위 1기 성과 중 하나인 치안 드론 운용체계 개발과 드론합동순찰대를 적극 활용할 기틀을 마련했다"며 "시범 운영 기간 후에도 주민 생활안전 확대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1기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모두 95차례 회의를 열어 465건(심의 201·보고 264)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도민을 위한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 2기는 오는 25일 임기를 시작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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