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원스톱기업지원센터 기능 강화…부산상의에 정책협력관 파견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9-02 09:31:55

부산상의 1층으로 센터 확장 이전

부산시는 기업애로 지원 플랫폼인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확대 개편, 2일 오전 11시 부산상공회의소 1층 로비에서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개편은 지난 6월 박형준 시장이 주재한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마련한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 중 하나다. 

 

▲ 6월27일 박형준 시장과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등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센터의 접근성과 기능을 강화해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경영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부산상의의 지역기업 소통 플랫폼 공동 운영 제안을 시가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기도 하다.

 

센터는 시 기업옴부즈맨을 중심으로 △기업 애로사항 접수·상담 기업애로 현안·동향 조사 기업애로 발굴 현장 방문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규제개선 건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통합콜센터 운영 등 기업지원 경험이 많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센터를 수탁해 운영 중이다.


시는 기존 시청 1층에 18㎡ 규모로 운영했던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기업 현장과 가장 밀접한 부산상의 1층에 69㎡ 규모로 확장 이전, 지역기업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하고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다.

또한, 기업애로해소 대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화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시·부산상의 합동 기업현장방문반 운영, 방문기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 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과 부산 대표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앞서 시는 이번 원스톱기업지원센터 확대 개편 외에도 지난 7월 1일 전담조직인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신설하는 한편 지난달 26일에는 부산상의를 밀착 지원할 '기업정책협력관'과 실무직원 각 1명을 파견했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6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의 제안을 박 시장이 적극 수용하며 이뤄진 것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상의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부산만의 특색과 혁신성 있는 원스톱 기업지원 체계를 만들 계획"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계속해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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