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분쟁' 강다니엘, 새 SNS 계정 개설 예고
권라영
| 2019-03-04 10:52:33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가운데,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해 팬들과 만난다.
강다니엘은 4일 낮 12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개설하겠다고 3일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밝혔다.
강다니엘은 이 글에서 "안 좋은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에 있다는 사실을 직접 말했다.
그러면서 "SNS로도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팬분들께서 걱정하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작은 소식이라도 전하고자 소속사에 제 명의로 된 SNS 계정의 양도를 요청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소속사에 SNS 계정을 자발적으로 양도해 달라고 거듭 부탁하며 기다렸으나, 소속사는 양도해주지 않았다"면서 새 계정을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또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로 마음을 다치시게 될 팬 여러분들에 대한 걱정이 많다"면서 "너무 보고 싶고 무대도 얼른 다시 서고 싶다"고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힘든 이 시간, 여러분이 제게 해주신 말과 그동안의 추억들로 제가 버틸 수 있었다"면서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저를 믿어주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3일 스포츠조선은 강다니엘이 계약 해지를 위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이 내용 증명을 보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어 "소속사와 강다니엘 간의 오해로 인한 것"이라면서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뒤 기존 MMO엔터테인먼트에서 LM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솔로 활동을 준비해 왔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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