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데드풀2' 보다 빠르다…개봉 5일 만에 200만 돌파
박주연
| 2018-10-08 09:11:16
영화 '베놈'이 적수 없는 전무후무한 빌런 히어로로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40만 5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08만 1142명을 기록했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베놈'의 흥행 속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개봉 7일만에 기록한 200만 9286명, '데드풀 2'가 개봉 6일만에 기록한 225만 5033명, '어벤져스'가 개봉 6일만에 기록한 224만 1950명의 200만 돌파 기록을 훌쩍 뛰어 넘는 빠른 속도다.
뿐만 아니라 '앤트맨과 와스프'(개봉 5일, 262만 6042명), '토르: 라그나로크'(개봉 5일, 221만 4586명), '닥터 스트레인지'(개봉 5일, 239만 9372명)의 200만 돌파 속도와 동일한 기록이다.
이처럼 '베놈'의 흥행 성적은 이전의 슈퍼 히어로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이중적인 매력은 물론이며,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을 가진 베놈이 선보이는 거친 액션들로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5만 4133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암수살인'이, 3위는 8만 2678명의 관객을 동원한 '안시성'이 차지했다.
KPI뉴스 / 박주연 기자 pj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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