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대궐속을 걷는다...금산 산벚꽃축제와 홍도화축제 12일 개막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4-07 09:24:43
국내 최대 산벚꽃 자생지인 보곡산골...남일면 홍도화도 눈길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포스터.[금산군 제공] ▲금산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 홍도화.[KPI뉴스 자료사진]
국내 최대의 산벚꽃 자생지인 금산군 군북면 보곡산골의 산벚꽃축제와 남일면 홍도화 축제가 오는 12일 나란히 개막한다.
산벚꽃은 개화시기가 늦어 도심지의 벚꽃이 진 후에 뒤늦게 절정을 이루는데 산벚꽃 축제도 오는 20일까지 9일간 열린다. 무공해 청정지역인 보곡산골은 산벚꽃 뿐만 아니라 산딸나무, 병꽃나무, 조팝나무, 진달래, 생강나무등이 자생해 꽃대궐을 이룬다.
이 축제는 흐드러지게 핀 산벚꽃 사이를 걷는 걷기 코스가 잘 알려져 있다. 스스로 술래가 돼 자연의 보물을 찾아다닌다는 의미를 담은 산꽃술래길에는 숲속 작은 음악회, 보물찾기, 숲속 미술관 등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주무대가 위치한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에서는 가족자연문화체험, 화전놀이, 음식‧특산물 판매코너 등이 준비됐다.
봄꽃과 다른 우아함을 뽐내는 홍도화도 벚꽃이 질때쯤 붉게 물든 화려한 자태를 드러낸다. 홍도화축제는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 축제는 홍도화가 주인공으로 무대 공연, 홍도화 둘레길 걷기, 특산물 판매코너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삼박자를 이룬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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