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연휴엔 ‘논산 선샤인랜드, 장항 스카이워크, 남당 대하축제’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9-20 09:25:07
올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6일간의 긴 연휴에 가족여행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충남도는 그동안 짧은 연휴 탓에 얼굴만 보고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귀성객들을 위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충남 15개 시군의 주요 관광명소와 축제를 추천했다.
우선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다.
보령 죽도 상화원은 죽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한옥마을, 판석광장, 하늘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지붕이 있는 회랑을 따라 상화원을 탐방하며 해송과 죽림에 둘러싸인 석양정원에서 환상적인 바다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논산 선샤인랜드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밀리터리체험과 온몸으로 뛰며 즐기는 서바이벌체험, 실내사격장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계룡 사계고택은 예학의 대가 김장생(1548-1631)이 말년에 살았던 사랑채 건물로, 고택 경내에는 은농재를 비롯해 안채와 사랑채, 행랑체 등이 원래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서천 장항스카이워크는 아름다운 솔숲과 갯벌을 자랑하는 높이 15m의 스카이워크로 해송 숲 위, 탁 트인 하늘과 바다를 걷는 듯한 시원하고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카이워크 끝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선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6회 가을꽃박람회가 개최된다. 천사의 나팔, 안젤로니아, 천일홍, 국화 등 널리 알려진 가을꽃 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인근엔 낙조가 아름다운 꽃지해변도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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