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지나갔지만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호우특보
강혜영
| 2019-09-09 10:07:50
낮 예상 최고 기온 25∼31도
인천·경기 북부 미세먼지 '나쁨'▲ 월요일인 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서울, 경기도 일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난 7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인천·경기 북부 미세먼지 '나쁨'
제13호 태풍 '링링'이 물러갔지만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청도, 전라도, 경상 서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 들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에도 오전까지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 12시부터는 비가 오겠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제주 등에 30∼80㎜(많은 곳 100㎜ 이상)이다.
강원 영동, 충청도, 전라도, 경상 서부내륙 등은 20∼60㎜, 경북 서부내륙을 제외한 경상도는 5∼40㎜다.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도 동반될 것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 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중서부 지역의 대기 정체 때문에 인천·경기 북부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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