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식장산역 착공…도시철도 개통 17년만에 첫 지상역사

박상준

psj@kpinews.kr | 2025-12-02 13:00:39

총사업비 198억 원, 2027년 6월 개통 목표로 추진

대전시는 2일 동구 판암차량기지에서 도시철도 식장산역 착공식을 가졌다.


▲ 대전 식장산역 조감도. [대전시 제공]

 

식장산역은 2007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전면 개통 이후 17년 만에 신규로 건설되는 최초의 지상 역사로 시민들의 교통 편익과 지역 발전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가장 효율적이며 시민들에게 혜택이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판암차량기지 내 차량 대기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198억 원으로, 2027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판암역에서 식장산삼거리까지는 약 2.9km로 도보 47분이 소요되지만, 식장산역이 들어서면 거리가 450m로 단축되고 이동 시간도 7분대로 대폭 감소한다. 또 반석역에서 식장산역까지 지하철로 4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장우 시장은 "식장산은 대전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자산으로,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됨에 따라 동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관광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식장산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명품 역사로 조성해 2027년 개통까지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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