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AI 적용한 '연간명세서 2025' 공개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6-01-15 09:11:24

현대카드는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초개인화 소비 리포트 '연간명세서 2025'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연간명세서는 현대카드가 지난 2021년 카드사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다. 회원의 연간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누적 이용자는 800만 명에 달한다.
 

▲ 현대카드, AI 적용한 '연간명세서 2025' 공개. [현대카드 제공]

 

올해 연간명세서에는 현대카드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회원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소비 특징을 분석하고, 맞춤형 메시지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연간명세서 2025는 회원이 인식하지 못했던 소비 습관과 성향을 스토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 루틴과 성향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동일 연령대나 유사한 결제 규모의 회원과 비교해 자신의 소비 패턴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데이터 이용에 동의한 회원은 다른 카드사 이용 내역과 신용점수 변화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PLCC 카드 보유 회원의 경우, 연간 평균 적립 포인트 비교 항목도 기존 7종에서 14종으로 확대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연간명세서는 단순한 데이터 제공을 넘어 회원 개개인에게 의미 있는 소비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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