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한 '미리 결제' 함께해요"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1-07 09:16:10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추진
매주 부산소재 민간기업 참여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 첫 주자

부산시가 내수 부진과 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민간부문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포스터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형 소비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민간기업 릴레이 참여 시민참여 붐업 이벤트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산소재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매주 착한결제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민간기업 캠페인에는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이 첫 주자로 나선다. 8일 사하구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점심 식사 후 미리 결제를 실천하며 착한결제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두 번째는 시민참여를 독려하는 붐업 이벤트로, 오는 4월 6일까지 13주 동안 시 누리집에서 이뤄진다. 

 

자주 이용하는 업소에서 10만 원 이상을 미리 결제한 후 영수증과 인증사진을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소상공인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참여자 중 매주 70여 명을 선정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300만 원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사회의 선순환 경제 체계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과 기업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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