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베트남·싱가폴·말레이 3개국 순방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3-04 09:41:44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제협력대표단이 지난 2일 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11일까지 3개국을 돌며 농산물 수출 및 진주 문화콘텐츠의 확산을 위한 행보에 집중한다.
| ▲ 조규일 시장이 3일 최영삼 주베트남대사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진주시 제공]
첫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진주시 대표단은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문화원과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진주시와 한국문화원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5 투어링 K-아츠 순회 전시 프로그램'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
'2025 투어링 케이아츠 순회 전시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재외한국문화원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진주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진주의 빛 실크등(燈) 전시'라는 주제로 필리핀(5~7월), 인도네시아(9~10월), 베트남(10~12월)에서 국제 순회전시를 할 예정이다.
진주시에서는 실크산업의 부양을 위해 실크를 활용한 문화전시를 하나의 해법으로 제시하면서 2021년 경복궁 궁중문화 축전, 2022년 킨텍스 지역문화 박람회, 2023년 브라질 상파울루 특별전, 2024년 브라질 니테로이와 리우데자네이루 전시 등 지속적으로 진주실크등 전시를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베트남 현지에는 2023년 브라질 상파울루 특별전과 2024년 니테로이와 리우데자네이루 전시가 SNS를 통해 알려져 베트남한국문화원에서도 베트남에서 개최될 진주실크등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산업과 문화를 융합한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이 진주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 밑거름"이라며 "이렇게 높아진 진주브랜드 가치는 신선농산물과 지역 우수상품들을 세계시장에 진출시키는 선순환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는 "올해는 한국 광복 80주년, 베트남 광복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라며 "이러한 기회의 시기에 진주 실크등 순회전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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