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식] 스쿨존 실태조사-회야강 산책로 차단시설 설치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7-22 09:19:59
경남 양산시는 관내 63개 어린이보호구역 중 26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8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교통공단에 스쿨존의 시설 및 도로 유형 등의 조사를 위탁하고, 용역결과를 개선사항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실태를 매년 전수조사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안을 도출, 스쿨존 보행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노란색 신호기, 방호울타리, 교통안전표지판,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회야강 주변 둔치 산책로 차단시설 설치 마무리 단계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산책로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한 웅상출장소는 7월 현재 차단시설 63개 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12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9월까지 완료하게 된다.
동부양산에는 8개 지방하천 26.89㎞, 11개 소하천 11.41㎞가 회야강을 중심으로 도심을 관통해 흐르고 있다. 친수공간이 늘어남에 따라 산책로를 이용하는 이용객 역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 우려를 감안해 하천 진·출입로 차단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온 양산시는 회야강 주변 둔치에 작년 3월 선포한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에 걸맞는, 특색있는 게이트 형식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이 급격하게 범람해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집중호우 시 산책로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