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72% "공교육 범위 확대 '경기기미래교육' 방향성 공감"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1-21 09:54:26

'학생 미래인재 성장에 효과 있을 것'
'학생들의 미래인재 성장에 효과' 71% 공감
도민 1200명 대상 '경기미래교육' 여론조사

경기도민 72%가 공교육 범위를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또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도 71%에 달했다.

 

▲ 경기미래교육 정책 기조 공감도.[경기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도민을 대상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지난 2년 간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1섹터 학교,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교육 영역을 확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얻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경기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도민의 72%가 공감한다고 답했으며,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71%에 달했다.

 

또 경기미래교육 기조인 '자율, 균형, 미래'에 78%, 경기교육의 인재상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에 대해 78%의 도민이 공감한다고 답했다.

 

경기미래교육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로는 △인성과 역량을 기르는 경기미래교육과정 운영(40%)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학생 맞춤형으로 선택·제공하는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11%)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 조성(9%) △학교 운영의 자율성 확대(8%)의 순으로 나타났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경기미래교육을 통해 학교가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고,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로 공교육을 확장함으로써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면서 "학교가 모든 교육의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와 학교 밖 교육적 역량, 온라인 교육까지 결합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21일부터 25일까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200명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방향 관련 여론조사(전화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83%p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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