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맨유에 1-0 승리…루크 쇼 자책골

김현민

| 2019-04-11 09:53:12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승, 4강 진출에 유리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서 승리했다.

 

▲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트위터 캡처]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맨유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세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을 맛본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 필리페 쿠티뉴로 강력한 공격진을 구성한 바르셀로나는 볼 점유율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이날 경기를 리드했다. 홈팀 맨유는 이날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 하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선제골은 이른 시간 나왔다. 전반 12분 메시가 올린 크로스를 수아레스가 헤더로 받아 슈팅했다. 공은 맨유 수비수 루크 쇼의 팔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 받았지만 득점을 만들진 못 했다. 전반 28분 경합을 벌이던 크리스 스몰링이 메시의 팔에 얼굴을 맞고 쓰러져 코피를 흘리기도 했다. 큰 부상은 아니었다.

 

맨유는 후반전 만회골을 위해 슈팅을 계속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없었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양 팀은 17일 오전 4시 바르셀로나의 홈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2차전을 치른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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