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시간여행 체험 '호조들과 염부들' 선보여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8-28 09:11:28

9월 6일~11월 16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서
일제 강점기 소래염전 역사 가치 재조명
갯골 3색 생태체험, 소리마당극 등 선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다음 달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일제강점기 소래염전 염부들의 애환과 삶을 녹여낸 환상적인 시간여행 체험, '호조들과 염부들-소금농부의 초대장'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 갯골생태공원 '호조들과 염부들' 포스터. [경기관광공사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일제강점기 수도권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던 소래염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근대산업유산인 소금창고를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그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일몰 때부터 밤까지 갯골생태공원의 고유한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몰입형 시간여행 콘텐츠다.

 

주요 콘텐츠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 갯골의 밤을 배경으로 '갯골 3색 생태체험' △염부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관객 참여형 '소리마당극' 등으로 참가자들은 마치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생생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염판 위에서 소원을 담은 등을 띄우는 행사는 갯골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콘텐츠는 6~10세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개발됐다.

 

참가비는 1인 9000원이며,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주관사인 은행마을공동체의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의처(010-8920-171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도내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갯골생태공원에서 매력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이번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색다른 추억을 쌓고 새로운 형태의 관광콘텐츠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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