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산하 53개 기관 중 36%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0-25 09:09:57
대한체육회·세종학당재단 등 11개 기관은 5년간 미준수
▲대한체육회 전경.[네이버 플레이스 캡처]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5년(2019년~2023년)동안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정감사 출석 대상 53개 기관 중 36%에 달하는 19개 기관이'장애인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53개 기관 중 19개 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들 11개 기관은 2024년 8월 기준으로도 계속 미준수 상태여서 연말에 통계가 집계되는 특성상, 곧 6년 연속 '장애인의무고용률' 위반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수현 의원은 "법으로 규정된 장애인 고용의무는 단순한 수치 채우기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의미한다"라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문체부와 산하 기관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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