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의왕시 농협통합아이티센터서 정기회의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7-18 09:13:00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효율적인 광역행정 추진을 위해 경기도 중부권 7개 시가 머리를 맞대는 협의회가 열렸다.
18일 경기 의왕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포일동 농협통합아이티센터에서 '제92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경기중부권 7개 자치단체(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의 시장과 부시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협의회 운영 결과 보고에 이어 각 시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의왕시는 자율방범대의 공유재산 무상사용 근거 마련을 건의하며 불합리한 행정 절차 개선과 체계적인 공익단체 활동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 방안으로, △안양시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자립 지원 대상자 및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의 취업 후 학자금 의무상환 유예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안의 신속한 제정 △군포시는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관련 법령 제·개정 △과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증설사업의 행정 절차 간소화를 각각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단순한 의견 교환의 장을 넘어 각 시가 가진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과제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앞으로 중부권 지역의 상생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중부권 7개 시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중부권 대표 행정협의회로,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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