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식] 남해군민상 수상자에 故 최치환 선생 선정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10-22 00:05:00
경남 남해군은 제30회 군민의 날을 맞아 '남해군민상' 수상자로 고(故) 최치환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남해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故 최치환 선생 [남해군 제공]
남해군민상은 남해군 최고 영예의 상으로 지난 1983년 제정된 이후 총 34명을 배출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4시 제3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최치환(1922∼1987) 선생은 육군사관학교 2기로 졸업한 뒤 군인과 경찰로서 6·25전쟁 등 수많은 전선에서 사령관으로 참전해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이후 1960년부터 1987년까지 다섯 차례 국회의원으로서 국가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썼다.
특히 남해대교 건설 추진에 앞장서 남해가 육지와 연결되는 역사적인 전환점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고인의 유족들은 그의 생전에 유품 등을 남해군 흔적전시관에 기증해 후손들이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장충남 군수는 "오늘의 남해가 도약할 수 있었던 기반에는 고인의 남해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었다"며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해상국도 개통을 앞둔 지금, 그분의 뜻을 다시금 되새기는 것은 더욱 뜻 깊은 일"이라고 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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