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살기좋은 도시 1위...지방소멸 극복모델 제시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6-09 09:01:16
한국지역경영원, 인구·경제··안전 등 5개 영역 평가결과
▲세종시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세종시가 인구 부문과 경제·고용률을 앞세워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꼽혔다.
시는 한국지역경영원이 최근 '202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순위발표 공동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는 인구규모, 인구성장률, 출생률, 평균연령과 관련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 인구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세종시는 인구규모에서 2022년 기준 38만8927명으로 전체 50위에 그쳤으나, 인구성장률 부문과 평균연령에서는 각각 전국 4위와 전국 1위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세종시는 2021년 기준 20조1875억 원으로 제주시와 함께 공동 27위에 올랐고, 고용률 지표에서는 63.7%를 기록하며 전국 91위로 순위가 매겨졌다. KCB의 2024년 3월 자료를 기준으로 하는 1인당 소득 지표에서 세종시는 4308.5만 원으로 전국 5위를 차지했다.
안전도시 부문에서 세종시는 교통사고 3등급, 화재 1등급, 범죄 1등급, 생활안전 4등급, 자살 1등급, 감염병 1등급을 기록하며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한편 한국지역경영원은 산업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국회의원과 전직 장관 등 20~3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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