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식] 삼동면 내동천마을 빈집 활용 '체류형 민박' 활성화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12-15 09:09:11
경남 남해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5년 빈집 활용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남해군은 군비 9000만 원을 더해 총 2억9000만 원을 들여 삼동면 내동천 마을에서 '바람이 머무는 집'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빈집 증가가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단순 철거를 넘어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활용 모델을 지속 모색해 왔다.
특히 내동천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바람개비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온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러한 주민주도형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남해군은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될 '바람이 머무는 집'은 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민박으로 운영된다. 별채에 마련될 '내동천상회'는 마을 굿즈와 소포장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교류·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
숙박시설의 기능에 더해 마을의 경제 순환 구조를 만드는 핵심 거점이자, 주민 소득 창출과 공동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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