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인니 체류 교민 8명 중 7명 안전…1명 실종"

강혜영

| 2018-10-04 08:49:31

팔루 체류중인 1명은 이날까지 연락두절…실종상황

3일 외교부는 "지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에 사업상 체류하거나 왕래한 것으로 알려진 교민 7명 가운데 2명의 안전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에서 지난달 29일 주민들이 강진과 쓰나미로 파괴된 곳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외교부는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이 팔루에 사업상 체류하거나 왕래한 것으로 알려진 우리 교민 7명 중 2명의 안전을 추가 확인했다"며 "우리 국민 실종자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연락두절로 추정됐던 교민의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외교부는 발리에 거주하는 교민 1명이 팔루 체류 중 연락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날 현재까지 실종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현지에 체류·왕래한 것으로 알려진 우리 교민 총 8명 가운데 7명의 안전이 확인됐다.

현지에 파견된 주인도네시아대사관 담당영사는 3일 인니 국가수색구조청 청장의 수색현장 방문시 실종자 모친과의 면담을 주선하고 적극적인 수색을 요청하는 등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향후 우리국민 피해상황을 지속 확인하여 필요한 영사조력을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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