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민선8기 후반기 첫 행보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7-01 09:08:40

"후반기 시정 키워드 하나가 경제체질 혁신…경제성장 선순환구조 조기 정착"

박형준 부산시장은 1일 오후 민선 8기 후반기 돌입 첫 현장으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 제1호 원스톱기업지원 전담공무원으로서 역할을 자처한다.

 

▲ 사진은 박형준 시장이 6월28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행사장에서 신차를 시승해 보고 있다. [박형준 페이스북 캡처] 

 

이날 방문은 지난달 27일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1일부터 기업 지원 전담 조직인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운영한다. 투자유치 직후 진행되는 산단‧공장 가동 등 행정절차 이행 과정의 기술적인 전문성을 강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혁신성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박 시장은 르노코리아의 신차·개발 생산 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르노코리아가 당면한 애로사항 중 투자 규제 개선 관련 신차 개발에 필요한 설비 투자의 경우에도 현금지원이 가능하도록 정부 지침 개정 조치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우수한 전기차 부품회사 입주를 위해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활용, 법인세 감면 및 시세 감면 조례 개정을 통해 '취득세 최대 100% 감면' 등 세제 혜택 부여 방안과 함께 연구개발 지원시설 구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오로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생산설비 개조 공사 등 미래차 생산 체계를 구축 중이다. '오로라1'을 시작으로 '오로라2~3', '폴스타4' 등 하이브리드, 전기차 신차를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 중점 추진할 시정 운영 키워드 중 하나가 경제체질의 혁신"이라며 "조직을 일원화해 시장이 직접 챙겨 시민들이 경제 활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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