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의료복지타운 착공식…공공의료 종합병원 건립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10-22 10:12:42
경남 거창군은 21일 거창 의료복지타운 부지조성 착공식을 개최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거창적십자병원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거창 의료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02억 원을 투입해 6만1000여㎡ 부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곳에는 △종합의료시설 및 기숙사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센터 △육아드림센터 등 의료·보육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병원 주변에는 문화공원과 주차장이 조성되고, 약국·음식점 등 편의시설 입지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용지 17필지도 함께 조성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분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개발계획을 수립한 거창군은 11월 농식품부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을 받아 올해 2월 경남도 경관위원회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이어 3월 경남도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 8월 군 자체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행정절차를 단기간에 마무리했다.
핵심 시설인 거창적십자병원 설립은 2300억 원 규모의 전액 국비 사업이다. 기존 9개과 91병상에서 18개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으로 이전·신축될 예정이다.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등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서북부 경남권 공공의료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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