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출연 '미우새' 수도권 21.1%, 주간 예능 1위

김현민

| 2019-04-22 09:22:56

박수홍·임원희·배정남·김종국 에피소드
최고의 1분, 김종국 단독 콘서트 현장

'미운 우리 새끼'가 수도권 시청률 21.1%로 주간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영광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출연진과 얘기하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수도권 가구시청률 19.2%, 21.1%, 21.7%로 주간,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2.6%, 2049 타겟 시청률은 9.2%를 기록했다.


이날은 5월에 시작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주인공 김영광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홍진영 어머니는 홍진영보다 두 살 연하인 김영광에게 관심을 보였고 김종국 어머니는 "이제 우리 아들 이야기는 진영이하고 딱 끝"이라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서장훈은 김영광에게 "본인은 전세에 살면서도 어머니한테는 집을 사드렸다"고 말하자 어머니들은 "효자 맞네"라며 감탄했다. 김영광이 "만화책을 너무 많이 봐서 어머니가 (만화책을) 태워버린다고 했다"고 일화를 전하자 어머니들은 "만화책도 책"이라며 김영광을 독서광으로 추켜세웠다.


▲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 임원희, 배정남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날 동갑내기 박수홍과 임원희는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에 나섰다.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고 해야 한다던 박수홍은 체험에 나서자 겁을 먹은 모습을 보였다.


절친한 누나들과 사막 투어에 나선 배정남은 두바이의 일몰을 보며 감상에 젖었다. 이어 배정남은 숙소를 찾아 일행과 식사를 하던 중 뉴욕 유학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어 회화가 미숙한 배정남이 첫 눈에 반한 여성에게 전자사전을 이용한 노력으로 호감을 표했지만 이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포기를 했다는 이야기였다. 누나들은 "더 이상 슬퍼서 못 듣겠다"며 안타까워했다. 배정남은 사막에서 퀸의 노래와 영상을 틀어 누나들을 감동하게 했다.


▲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의 단독 콘서트가 그려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날 시청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 김종국이었다. 콘서트를 앞둔 김종국은 일어나자마자 건강즙을 연이어 마시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감기에 걸리는 징크스를 맞은 김종국은 목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30곡을 불렀다.

 

콘서트에는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이 찾아왔다. 김종국은 "재석이 형이 나한테 오늘 금일봉 줬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은 공연 중에도 열정적인 춤과 호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최수종, 하희라 부부도 관객석에 자리했고 게스트로 박준형과 하하가 출연했다.


하하는 공연 말미 김종국의 복근을 공개하는 돌발 행동으로 객석을 술렁이게 했다. 김종국은 "내 복근 봤으니까 더 큰 목소리로 해줘요"라며 관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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