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고교 졸업장 한맺힌 성인 드디어 한풀어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5-02-10 08:54:14
방송통신중고 졸업생 253명 빛나는 졸업장 받아
▲방송통신고를 졸업한 학생이 졸업장을 받고 있다.[대구교육청 제공]
중학교 졸업생 87명중 82명이 방송통신고에 진학했으며 방송통신고 졸업생 166명 중 105명이 대학에 합격해 배움을 이어 나간다.
고등학교 졸업생 3학년 5반 박주 학생은 "학급 반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빠짐없이 출석하며 배움의 기쁨을 알았고 전국방통고 학예경연대회에서 소묘 실력을 뽐내 대상을 받았던 일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성장에는 나이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과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학습자 253명이 방송통신중·고에서 졸업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졸업식은 지난 9일 고교는 대구고에서, 중학교는 경상중에서 각각 열렸다..
방송통신중·고는 인터넷 기반 원격수업과 월 2회 일요일 출석수업을 통해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고등학교 졸업장을 수여한다.
올해 중학교 졸업생은 87명(남 7명, 여 80명)으로 평균연령은 65.3세, 고등학교 졸업생은 166명(남 30명, 여 136명)으로 평균연령은 60세다.
특히,'학교외 학습경험인정제'에 근거해 학칙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교육 과정을 조기에 이수한 중학교 1명, 고등학교 7명이 조기졸업하는 영광을 누렸다.
중학교 졸업생 87명중 82명이 방송통신고에 진학했으며 방송통신고 졸업생 166명 중 105명이 대학에 합격해 배움을 이어 나간다.
고등학교 졸업생 3학년 5반 박주 학생은 "학급 반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빠짐없이 출석하며 배움의 기쁨을 알았고 전국방통고 학예경연대회에서 소묘 실력을 뽐내 대상을 받았던 일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성장에는 나이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