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애플 부진 지속 연일 하락

강혜영

| 2018-11-15 08:45:45

뉴욕증시 연일하락 '본격적 하락국면 분석' 내놔
중간선거후 '美증시 폭등한다'는 기존사례 빗나가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애플 주가 부진에 따른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주요 지수가 연일 하락했다.  

 

▲ 미국 증시가 중간선거이후 반짝 급등을 마치고 연 사흘째 급락을 거듭다하고 있다. 일부 증시전문가들은 미국 증시가 본격 하락 국면으로 접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의 분석을 내놓고 있다. [뉴시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1%(205.99포인트) 하락한 2만5080.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6%(20.60포인트) 떨어진 2701.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0%(64.48포인트) 내려간 7136.39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지난 8월 이후 3개월래 최장기간 내림세를 보였다. S&P 500지수는 5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애플 주가는 3% 가량 하락하며 185달러 선까지 밀렸다. 지난 10월에 기록한 고점인 233.47달러에 비해 20% 넘게 후퇴했다. 이날 애플 시가총액은 1조 달러에 이어 9000억 달러 선도 반납했다.

백악관은 이날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보류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주가를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일부 증시전문가들은 美중간선거 이후 주가가 폭등한다는 기존의 사례를 깨고 미국 증시가 본격 하락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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