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열차, 철길 건너던 차량 충돌…한국인 3명 사망
임혜련
| 2019-08-23 11:23:42
지역행사 참여차 헝가리 방문했다가 참변
▲ 현지시간으로 21일 헝가리에서 열차와 차량의 충돌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3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8일 강릉 케이티엑스 사고 현장의 선로 전환기. 기사와 상관없음 [MBC 뉴스화면 캡처]
헝가리에서 한국인이 탑승한 차량이 열차와 충돌해 한국인 3명이 사망했다고 22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헝가리 현지 경찰을 인용, 현지시간으로 21일 헝가리 북부 키슈머로시에서 차량이 부다페스트행 열차와 충돌해 한국인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헝가리 키라이트 지역의 행사 참여를 위해 헝가리를 찾은 국내 한 단체 소속 회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명에서 "차량이 선로 위로 주행해 적색 신호에도 기차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철도 건널목에는 신호등 외에 차단기나 경보음 장치가 설치돼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헝가리대사관은 사고접수 직후 담당영사를 현장에 파견하고 관계당국에 신속하고 공정한 사고원인 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국내 가족에게 사고 내용을 알리는 등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헝가리대사관이 향후 헝가리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상세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현지 입국 가족 편의와 장례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헝가리 현지 경찰을 인용, 현지시간으로 21일 헝가리 북부 키슈머로시에서 차량이 부다페스트행 열차와 충돌해 한국인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헝가리 키라이트 지역의 행사 참여를 위해 헝가리를 찾은 국내 한 단체 소속 회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명에서 "차량이 선로 위로 주행해 적색 신호에도 기차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철도 건널목에는 신호등 외에 차단기나 경보음 장치가 설치돼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헝가리대사관은 사고접수 직후 담당영사를 현장에 파견하고 관계당국에 신속하고 공정한 사고원인 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국내 가족에게 사고 내용을 알리는 등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헝가리대사관이 향후 헝가리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상세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현지 입국 가족 편의와 장례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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