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골프 이어 클라이밍까지...스포츠도시 용인 우뚝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6-29 09:06:06
옛 용인종합운동장에 '용인시스포츠클라이밍장' 개장
용인시가 19억 원을 들여 인공 암벽시설 '용인시스포츠클라이밍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개장식과 '용인특례시장배 클라이밍대회'를 열었다.
| ▲ 지난 28일 개장식과 함께 열린 '용인특례시장배 클라이밍대회'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29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처인구 마평동 703번지 옛용인종합운동장에서 이상일 용인시장과 용인시산악연맹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높이 16m 규모의 리드윌과 실내 볼더링 존을 갖춘 복합 인공암벽시설로 초보자부터 전문 선수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개관식 직후 '2025 용인특례시장배 클라이밍 대회'가 이어져 선수와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용인의 멋진 생활체육시설이 오늘 문을 얼었는 데 이를 축하하고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기는 선수, 동호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장배 대회를 열게 됐다"며 "일본과 대만, 홍콩에서도 선수들이 참가했는 데 용인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선수들이 기량을 잘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며 "이곳에서 앞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좋은 체험ㆍ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할텐데 많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시는 '용인시스포츠클라이밍장'의 시범운영 기간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용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의 안전을 철저하게 점검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클라이밍 체험·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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