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신축공사 착공…2027년 준공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9-23 16:00:44

548억원 투입해 2387㎡ 선하역사·광장·주차장 등 조성

충남 내포신도시의 관문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가칭)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23일 삽교읍 삽교리에서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 내포신도시 전경. [KPI뉴스 자료사진]

 

내포역은 '사람과 자연, 미래가 연결되는 내포의 관문'을 콘셉트로 내포의 친환경 도시 이미지와 역사적 정체성을 담아 총 548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에 연면적 2386.77㎡ 규모의 선하역사와 광장,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2027년 내포역이 문을 열면 서해선이 지나는 도내 모든 시군에 정차역이 건설돼 도민 이동 편의 제고, 지역 물류 강화, 철도 이용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촉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31년 서해선-경부고속철도(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마무리되고 내포역이 정차역으로 지정되면, 서울까지 이동 시간은 40분대로 1시간 이상 단축되고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이를 통한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인구 유입 확대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착공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내포역이 개통하면 사람과 돈, 기회가 예산으로 몰려들게 된다"며 "충남은 내포역을 거점으로 지역 발전의 동력을 키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