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7년도 예산 반영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3-03 09:20:08

시민이 직접 도시의 변화를 제안하고 해당 사업에 필요한 예산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가 올해도 운영된다.

 

▲ 용인시 2027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의견사업 공모' 안내 포스터.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사업'의 집중 공모기간을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과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생활 불편 해소 사업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단순 민원 사업이나 타기관 소관 사업, 법령 및 예산편성 기준을 위반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은 시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전자우편, 우편(용인시청 예산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오는 6월 중 해당 부서에서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우선 순위를 결정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부서 검토를 거쳐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청년 이사비 지원', '진위천 산책로 주민휴식공간 조성' 등 18건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까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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