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 유조차량 사고에 김동연 "진압 최선 다하라"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2-24 08:58:15
사고 현장 이동 중 소방본부장 진화 마무리 보고에 회차
23일 밤 25톤 유조차량 전복 사고 운전자 1명 사망▲ 23일 오후 9시51분 경기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을 달리던 유조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되면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밤 25톤 유조차량 전복 사고 운전자 1명 사망
경기도는 지난 23일 저녁 서해안 고속도로 유조차량 사고와 관련, 김동연 지사가 화재가 확산되지 않도록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지사는 추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주변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작전 중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며, 관할 시·군과 협력해서 방제작업 철지히 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화재 현장으로 가던 중 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진화가 제법 마무리되었고 추가 피해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으로 가던 차량을 회차했다.
사고는 전날 밤 9시51분께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평택 포승읍 인근(평택시 포승읍 홍원리 938-5)에서 25톤 등유 유조차량(3만L 적재 추정)이 가드레일을 박고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는 숨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저녁 10시 비상발령(대응 1단계)에 이어 10시 22분 대응 2단계를 내려 조치 중이며 유조차 운전자 및 추가 사고 차량 확인 중이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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