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화가 반 고흐' 작품 76점 대전시립미술관에 전시된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2-06 08:48:19

3월 25일~6월 22일까지...고흐의 삶과 작품세계 탐구 기회

네덜란드 태생의 프랑스 화가인 빈센터 반 고흐는 10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수많은 작품을 동생 테오에게 남기고 3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한명이다.


▲반 고흐 특별전 포스터.[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사진 찍기를 유난히 싫어했던 반고흐는 사진은 남아있지 않지만 자화상은 약 40여점을 남겼다. 그 자화상 중 일부와 주옥 같은 작품을 3월에 대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대전시립미술관은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조명하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 특별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의 소장품 중 76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반 고흐의 대표작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고흐의 예술적 여정을 따라 5개 시기로 나눠 구성했으며,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2년 만에 열리는 세 번째 국내 반 고흐 회고전으로 '자화상'(1887), '착한 사마리아인'(1880), '감자 먹는 사람들'(1885) 등 세계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명작들이 포함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반 고흐전이 미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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