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윤문식 "황혼 재혼 후 10년, 사고 한번 안 쳐"
김현민
| 2019-02-22 08:49:44
"같이 사는 게 바람직…황혼의 사랑도 뜨겁고 예뻐"
'아침마당'에서 코미디언 윤문식이 황혼 재혼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로 꾸며져 '황혼에 새로운 짝이 찾아온다면'이라는 주제로 출연진이 얘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윤문식은 황혼 재혼에 관해 "살아온 날보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나 같은 사람들은 앞으로 얼마 안 남았다지만 그게 10년이 될지, 30년이 될지 어떻게 아냐"고 말했다.
이어 "그 외롭고 힘든 길을 혼자 살 것이 아니라 누굴 만나 같이 사는 게 얼마나 바람직한 일이냐는 거다"며 "젊은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의 사랑도 뜨겁고 예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황혼 재혼한 자신의 사례를 밝히며 "날 봐라. 68세 젊은 나이에 황혼 재혼해서 지금까지 산 게 10년인데 사고 한 번 안 치고 산다. 근데 왜 혼자 사려고 하냐"고 조언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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