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야간 부시장' 도입...박영국 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임명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2-27 08:43:48

문화관광재단 네트워크와 인력 효율적 활용해 야간특화사업 추진

세종시가 야간관광 활성화와 야간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야간 부시장 제도를 도입·운영키로 하고 27일 박영국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를 첫 야간부시장에 임명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영국 야간부시장.[세종시 제공]

 

'야간 부시장' 제도는 기존 행정구조에 얽매이지 않고 야간 특화 시책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글로벌 관광도시인 런던, 뉴욕, 파리 등에서 운영 중이다.


시는 현 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를 임명한 것에 대해 '야간 문화'의 총책임자로 책임성과 시청 소관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관광재단의 네트워크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야간 부시장 임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다양한 야간특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대표적인 사업은 올해 호평을 받았던 어반 나이트 문화행사와 전국 200여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코카카 아트페스티벌 개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심 야간 캠프닉 등이 꼽힌다.


최민호 시장은 "야간 부시장 임명은 세종시의 야간관광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세종시를 전 국민이 찾아와 즐기는 야간관광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