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란, 남편 문자 메시지에 감동받은 사연은?

김현민

| 2019-04-08 09:01:11

아프리카 봉사활동 당시 남편이 '허전해서 눈물 나' 문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태란이 남편의 문자 메시지에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태란이 남편과의 생활에 얽힌 사연에 관해 말하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태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결혼 후 봉사활동을 해외로 다녔다더라. 열흘 정도 갔는데 그 기간 떨어지는 게 너무 속상해서 남편이 펑펑 울었다더라"고 이태란의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에 이태란은 "결혼하고 두 달 만에 아프리카에 갔다. 한 열흘 정도였다. 그때 문자가 길게 왔는데 '네가 없는 자리가 너무 허전하고 외로워서 눈물이 나'라고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상시 말이 없던 사람이 글로 그렇게 표현하니까 더 절절하게 느껴지는 거다. 근데 좀 좋았다. 기쁘더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이태란의 남편을 두고 "진짜 순정파거나 초절정 고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MC 서장훈이 "어떤 면에 그렇게 반했냐"고 묻자 이태란은 "남편이 평소에 말이 없다. 그 모습이 굉장히 진지해 보이고 책임감 있어 보였던 것 같다"고 답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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