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청춘남녀 인연 맺어준다...'세종연결'·'봄날 온 청남대'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4-04 08:44:25

미혼남녀 교류·소통 기회 제공...결혼준비 안내 원스톱 지원

세종시와 충북도 등 충청권 광역자치단체가 청춘남녀의 인연맺어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프로젝트 '세종연결' 포스터.[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 미혼남녀들의 만남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세종에서 연애부터 결혼까지)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충북도는 오는 23일까지 '봄날 온(on) 청남대'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세종연결'은 관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는 2회, 총 80명 모집에 326명의 신청이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시는 올해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만남행사의 모집인원을 총 160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부대행사 2회를 포함해 총 6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한글문화도시라는 세종시의 정체성을 고려해 단오(양력 5월 31일), 하지(양력 6월 21일), 칠석(양력 8월 29일) 등 의미 있는 날과 연계해 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안심 상담사를 위촉해 참가자들이 첫 만남 이후 겪을 수 있는 고민이나 갈등을 관리하고, 결혼준비와 관련된 단계별 정책 안내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미혼남녀는 '세종연결' 운영사무국(☎044-867-6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가 추진하는 '봄날 온(on) 청남대'는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에서 다음 달 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참가 대상은 도에 주소를 둔 둔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남녀 각각 30명으로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1대 1 대화, 야외 데이트 미션, 레크리에이션, 저녁 식사 등을 걸쳐 최종 커플 매칭 여부를 결정한다.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충북청년희망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한 뒤 참가 신청하면 되며, 선정 여부는 오는 26일 개별 통보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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