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금주 후보 "당원명부 유출 사실 무근·정치 신인에 책임 전가 행위 중단" 촉구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16 08:47:09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린 문금주 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한 김승남 예비후보의 '당원명부 불법 유출 의혹' 주장에 대해 명분도, 근거도 없는 '정치공작' 이라고 16일 일축했다.

 

▲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문금주 후보 [문금주 캠프 제공]

 

김승남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기자회견를 갖고 경선 과정에서 문 후보 측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고흥 지역 권리당원 명부가 유출돼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했다.

 

문금주 후보는 이에 대해 "당원명부 불법 유출 의혹 제기는 사실 무근이며 해당 사건 장소의 당사자 또한 명부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구술했다"고 일축했다.

 

이어 "공정하게 치러진 경선을 불법 선거운동으로 치부하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며 "명백한 정치 공작으로 당사자가 알지 못하는 명부의 제보와 경찰 동원은 공정하게 치러진 경선을 불법 선거운동으로 치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에 대해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정치 신인에게 분열의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치신인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2일 공개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현역인 김승남 의원을 누르고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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