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11-19 09:15:15

내년 2월28일까지…주제는 'GNUM 1984-2024 40년, 발견의 순간'

경상국립대학교(GNU) 박물관(관장 정재훈)은 개관 40주년을 맞아 'GNUM 1984-2024 40년, 발견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 18일 열린 개관 40주년 특별전 개막식 모습 [경상국립대 제공]

 

개관 40주년 특별전시는 18일 개막식 시작으로 19일부터 일반에 공개돼 2025년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관람 시간은 공휴일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역사를 반영해 크게 2부로 기획됐다. 1부에서는 그동안 박물관이 추진해 온 유적의 발견과 조사 성과를 다뤘다.

 

서부경남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한 구석기, 대학생 제보로 발견된 신석기시대 패총, 국내 최대 규모의 하동 구암대 암혈 유적, 진주 무듬산에서 발견된 가야무덤 뚜껑돌의 암혈 탁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합천 옥전고분군 보물까지 중요 유물을 선별해 공개한다.

 

특히 지난 한글날에 즈음하여 하동 옥종의 고(故) 정찬화 선생의 후손들이 기증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조선어사전'(문세영 저, 1938)은 기증 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인다.

 

권진회 총장은 "박물관이 오늘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기증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전시가 지역민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