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K-바이오 스퀘어 63만㎡...충북도·청주시·LH 매매협약 체결
박상준
psj@kpinews.kr | 2025-12-04 10:00:04
충북도·청주시, 매입비 7178억원 8년간 분담해 납부
▲오송 K-바이오스퀘어 부지 토지이용계획표.[KPI뉴스 자료사진]
충북도와 청주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4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에서 조성되는 K-바이오 스퀘어 부지 63만3534㎡(약 19만1000평)에 대한 매매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국토교통부의 오송 제3국가산단 계획 승인에 따른 후속 사항으로, 충북도와 청주시는 LH에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간 7178억 원의 사업비를 분담해 납부한다. 이중 계약금 112억원(충북도 96억, 청주시 16억)은 이달중 납부할 예정이다.
K-바이오스퀘어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이자 혁신적인 거리로 평가받는 켄달스퀘어에서 착안한 국가 정책사업으로 412만㎡ 부지에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특화한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병원, 연구소, 창업·상업 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만 2조3481억원에 달한다.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와 기업·상업·금융·주거 공간을 혼합 배치해 바이오 핵심 인재 양성은 물론 글로벌 연구개발(R&D) 중심의 한국형 켄달스퀘어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상욱 LH사장 직무대행은 "올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되면서 오송 제3국가산단 사업이 본격 퀘도에 올랐다"며 "K-바이오 스퀘어 조기구축과 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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