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최고 25㎝ 폭설 예보…경기, 가평 등 3개시군 대설주의보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1-27 08:58:27

수원 등 28개시군 예비특보 발효…27일 오전 7시 평균 적설량 1.3㎝
습설 취약 구조물·주거용 비닐하우스 집중 점검…비상 근무 단계 조정

설 연휴 기간 중 경기지역에 최고 25㎝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7일 오전 7시 현재 경기도내 평균 적설량이 1.3㎝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24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대설 대처 상황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기도 제공]

 

기상청과 경기도에 따르면 27일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도내 평균적설량은 1.3㎝로 집계됐다.

 

가평이 4.8㎝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이어 양평 4.0㎝, 과천 2.3㎝ 파주 1.5㎝, 이천 1.4㎝ 순이다.

 

현재 가평·양평·김포 등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렸으며, 수원 등 나머지 28개 시군에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도는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시군에서도 비상 1·2단계(가평 등 4개 시군)와 초기대응( 수원 등 25개 시군)에 나선 상태다.

 

도와 시군은 지난 24일부터 습설에 대비, 5대 취약분야(붕괴·전도·정체·미끄러짐·고립)를 중심으로 적설취약구조물 48개소와 주거용 비닐하우스(796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또 제설장비·제설제(4만2000톤)·장비(1315대)를 전진 배치하고, 제설함 및 소형제설함(4902개)을 점검했다.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24일 대설 관련 도-시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대설 대처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도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뒤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 단계를 조정하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제설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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