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항노화산단 제1호 기업 모운식품 준공식…산단 조성 5년만에 첫 입주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10-29 09:05:43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 지 5년 만에 1호 기업이 첫 입주하는 경사를 맞았다.  지난 2021년 3월 경남도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된 이곳 산단에는 경남 이외 지역 소재기업이 입주하거나 공장 신·증설하는 경우 최대 14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단에 첫 입주한 모운식품이 28일 이승화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28일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단(이하 항노화산단)에서 모운식품 농업회사법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군수, 김수한 군의장, 황국진 모운식품 대표를 비롯해 농촌진흥청·경남농업기술원·경남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항노화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금서면 평촌리 일원에 조성된 항노화산단(15만8887㎡)은 지난 2019년 조성 이후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미분양 사태에 허덕였다.

 

항노화산단 1호 입주 기업인 모운식품은 19억 원을 투입해 1200㎡ 규모로 준공됐다. 지난 2013년부터 가루쌀을 이용한 쌀빵 생산에 매진한 청년 기업인 황국진 대표를 필두로 가루쌀 프리믹스와 냉동 피자를 생산해 전국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일자리 창출, 청정 산청군의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화 군수는 "항노화산단 1호 기업 모운식품이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국내 가루쌀 소비에 앞장서 번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산청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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