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환율 종합지원책 가동…환율케어 특별자금 1000억 지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1-27 08:45:22
부산시는 최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철강·금속·신발·수산 등 업종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종합지원책을 27일부터 긴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 ▲ 박형준 시장은 27일 오전 재귀반사필름 제조사 ㈜지비라이트를 방문해 고환율 대책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이번 지원책은 △긴급 유동성 공급 △업종별 맞춤형 핀셋 지원 △수출 기업화 지원 등 3대 분야로 구성된다.
수출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무역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2026년부터 수출 보험료 지원을 7억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 보증료 지원을 3억 원으로 상향한다. 수출 바우처 내 무역보험·보증 지원 분야도 기존 8개에서 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업종별 원자재 공동구매가 가능하도록 지원을 확대, 공동 수입 시 발생하는 통관비·운송비 등 실비를 지원해 기업별 개별 부담을 대폭 경감해 준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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