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엔 '예산장터 삼국축제' 갈까, '강경 젓갈축제' 갈까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0-16 08:50:53
강경 젓갈축제…젓갈과 고구마 활용 다양한 음식 체험
이번 주중 예산장터에선 국화, 국밥, 국수 등 '삼국'이 기다리고 있고 논산 강경엔 젓갈과 고구마의 콜라보레이션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충남 예산군의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논산시의 강경젓갈 축제가 나흘간 일정으로 17일 나란히 개막한다.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삼국축제는 국화, 국밥, 국수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이번 축제는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경젓갈 축제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이라는 주제로 지역 특산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1만9500여 송이의 국화로 꾸며지는 삼국축제는 국밥과 국수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에어바운스, 삼국 키즈존 등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예산출신 백종원 대표의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의 전문컨설팅을 거친 먹거리존 40동도 운영한다.
먹거리존 축제 첫날 국화 점등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공연과 춤·노래 경연이 이어지고 19일 밤에는 삼국 콘텐츠를 스토리텔링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축제 관계자는 "올가을 온 가족이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와 삼국축제의 맛과 멋, 즐거움을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읍 금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강경젓갈축제는 젓갈삼합 레시피 경연대회, 젓갈 김치 담그기, 상월 꿀고구마 체험 등 음식 행사와 어린이·청소년 방문객들을 위한 베베핀 공연, 에어 벌룬 포토존, 낚시 놀이, 배틀 크루 대회 등도 열린다.
또,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축제장, 드론 쇼를 비롯해 마술, 재즈,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공연도 이어진다.
시는 올해부터 현금인출기, 물품보관소, 이동소방서, 미아보호소, 주차장, 순환버스 운행 등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한다. 축제 개막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강경젓갈축제 주무대에서 열린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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